2025년 11월 09일 주간 나눔지
소그룹 교재: 말씀 앞에서 행하는 경건
본문
야고보서 1:21-27
21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22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23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24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 25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26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27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제목
말씀 앞에서 행하는 경건 (야고보서 1:21-27)
내용요약
이 설교는 성경이 단순히 눈으로 보고 만족하는 관용식물(觀用植物)이 아니라, 실제로 뜯어 먹어 영육의 건강을 챙기는 **식용식물(食用植物)**과 같다고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말씀을 완전히 흡수하고 내면화하여 우리의 일부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말씀을 잘 먹고 행하는 경건한 삶을 살기 위한 세 가지 방법이 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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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받으라: 먼저,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려야 합니다. 더러운 것은 꽉 찬 귀지, 넘치는 악은 마음에 꽉 찬 쓰레기(분노, 원망, 시기, 질투)에 비유됩니다. 더러운 옷을 벗어야 새 옷을 입을 수 있듯이, 마음을 비워야 말씀이 들어올 자리가 생깁니다. 또한, 자기 주장을 내려놓고 온유함으로 말씀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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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자신을 비추며 살라: 우리는 말씀을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아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 말씀은 우리의 더러운 모습, 흐트러진 심령, 뒤틀린 생각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거울의 목적은 단순히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고치고 변화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고도 분노를 닦아내지 않은 가인, 부분적으로만 순종한 사울, 뒤를 돌아본 롯의 아내는 모두 거울을 보고도 자신을 고치지 않은 예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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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경건의 재료로 삼으라: 말씀을 통해 나오는 경건은 두 가지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 첫째, 혀를 재갈 물리는 능력입니다. 말씀을 계속 접하면 다른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거나 비방하지 않고,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구별하여 신중하게 말하게 됩니다. 한번 내뱉은 말은 다시 담을 수 없는 치약과 같으므로 언어의 경건을 이루어야 합니다.
◦ 둘째,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는 것입니다. 자기 배만 채우는 경건은 헛것이며, 어려운 이웃의 필요를 위해 물질을 나누는 것이 가장 큰 경건입니다.
내용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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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관용식물이 아니라 식용식물이라고 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이며, 이는 우리가 말씀을 대할 때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함을 의미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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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 1장 21절에 따르면, 우리가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기 위해 먼저 내버려야 할 것은 무엇이며, 이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은 각각 무엇에 비유되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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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듣고 행하지 않는 사람을 야고보는 무엇에 비유했습니까 (약 1:23-24)? 또한, 거울을 보는 목적이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니라 '고치는 것'임을 설명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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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 말씀을 듣고도 자신을 고치지 않은 구체적인 인물 세 명은 누구이며, 그들의 결과는 어떠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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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참된 경건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행하는 것입니까? (약 1:27) 또한, 이 경건을 이루기 위해 종교적인 거룩한 행동 중 가장 먼저 나와야 할 행동은 무엇이라고 언급되었습니까?
나눔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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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음속에 쌓여 있어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올 자리를 막고 있는 '귀지'나 '쓰레기(분노, 원망, 시기, 질투)'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을 비우기 위해 구체적으로 결단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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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들을 때 '온유함'으로 받는다는 것은 나의 어떤 자기 주장이나 생각을 내려놓고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라는 자세를 갖는 것입니까? 최근 말씀을 들었을 때 내 생각과 부딪쳤던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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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말씀은 '확인하는 거울'이었습니까, 아니면 '변화하는 거울'이었습니까? 말씀을 통해 나의 더럽거나 흐트러진 모습이 드러났음에도 고치지 못하고 외면했던 경험을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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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경건의 첫 번째 행동으로 혀를 재갈 물리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치약 비유처럼(한번 나간 말은 담을 수 없다), 최근 나의 언어 습관 중 주의를 기울여야 할 부분(뒷담화, 상처 주는 말 등)이 있다면 무엇이며, 이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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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은 어려운 사람들과 연관을 맺는 것이며, 고아와 과부를 돌보는 것이 가장 큰 경건이라고 합니다. 우리 삶의 영역(가정, 교회, 직장, 지역사회)에서 우리가 물질적으로나 행동으로 돌볼 수 있는 '고아와 과부' (어려운 사람들)는 누구이며, 이번 주에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나눔은 무엇이 있을까요?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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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온전히 받도록: 모든 더러운 것과 악을 내버리고, 온유함으로 말씀을 받아 영혼을 구원하는 말씀이 내 안에 깊이 심어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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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도록: 말씀을 거울 삼아 매일 나를 비추어 보고, 나의 죄와 허물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체적으로 고치고 변화하는 실천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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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경건을 실천하도록: 혀에 재갈을 물려 언어의 경건을 이루게 하시고, 세속에 물들지 않게 자신을 지키며 , 고아와 과부처럼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물질을 넉넉하게 나누는 경건한 삶을 살게 하소서.